강미애 세종시특별자치시교육감 당선 소감문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6-04 2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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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특별자치시교육감 당선인 강미애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 소감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학부모님, 학생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오늘 저는 깊은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함께 경쟁하며 세종교육의 미래를 고민해 주신 모든 후보님들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니라 세종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뜻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30여 년 동안 교사, 교감, 장학사, 교장으로 교육 현장을 지켜왔습니다. 아이들의 웃음과 눈물, 교실의 변화, 학부모님의 기대와 걱정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보아왔습니다.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정치가 아닌 교육, 이념이 아닌 아이들, 갈등이 아닌 미래를 중심에 두겠습니다. 교육감은 특정 진영의 대표가 아니라 모든 학생의 성장을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선거 기간의 경쟁과 갈등은 이제 끝났습니다. 이제는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할 때입니다.

저는 약속드립니다.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교육,
학생의 꿈과 진로를 키우는 교육,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행정,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AI·디지털 교육을 통해 세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교육의 기회는 지역과 가정환경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됩니다. 읍·면과 동 지역, 학교와 학교 사이의 격차를 줄이고, 모든 아이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여러분은 세종교육의 주인공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자신의 꿈을 찾고, 도전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교육가족 여러분.
학교는 한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교육전문직원, 교사, 교육공무직원, 돌봄·급식·시설·안전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이 있기에 학교가 운영되고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모든 교육가족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신나는 세종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오늘의 승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교육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간다면 반드시 변화는 만들어집니다.
저는 늘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시민과 소통하고, 교육가족과 함께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배움이 살아나는 세종, 미래가 열리는 세종교육"
그 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보내주신 신뢰에 깊이 감사드리며,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당선인 강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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