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백년 주간보호센터, SH시니어케어 ‘케어엔젤스 Care Angels’ 선정

비즈니스 포커스 / 김지훈 기자 / 2026-01-15 2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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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돌보는 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시간을 존중하는 일”
▲창원 백년주간보호센터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백년 주간보호센터가 AI 기반 시니어 케어 정보 및 복지 컨설팅 플랫폼 SH시니어케어의 공식 파트너 네트워크 ‘케어엔젤스 Care Angels’로 선정됐다.

백년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의 하루를 맡아주는 공간이 아니라, 그동안 살아온 시간과 앞으로 이어질 삶을 함께 품는 돌봄을 실천해 온 곳이다. 센터 이름에 담긴 ‘백년’이라는 단어에는 어르신의 인생을 단편이 아닌 하나의 이야기로 존중하겠다는 약속이 담겨 있다.

■ 조용히 이어지는 하루, 그 안에 담긴 돌봄의 깊이

백년 주간보호센터의 하루는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하루는 결코 가볍지 않다.

아침에 건네는 인사 한마디, 활동 전후의 짧은 눈맞춤, 식사 자리에서의 작은 배려까지— 이곳의 돌봄은 늘 말보다 먼저 행동으로 다가온다.

센터는 어르신 각자의 속도를 존중한다. 서두르지 않고, 밀어붙이지 않으며, 그날의 컨디션과 마음 상태에 귀 기울인다. 그래서 이곳에서의 하루는 ‘관리되는 시간’이 아니라 편안히 흘러가는 일상으로 남는다.

 

▲창원 백년주간보호센터


■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백년의 일상 프로그램

백년 주간보호센터의 프로그램은 특별함을 내세우기보다 지속될 수 있는 돌봄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다.

✔ 인지·정서 활동
미술과 음악,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기억과 감정이 자연스럽게 깨어나도록 돕는다. 잘해야 하는 활동이 아니라,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중심이다.

✔ 신체 기능 유지 활동
무리 없는 체조와 움직임을 통해 어르신의 몸이 스스로를 기억하도록 돕는다. 작은 움직임 하나도 어르신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돌봄의 일부로 여긴다.

✔ 관계를 잇는 참여형 활동
함께 웃고, 함께 반응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은 어르신에게 또 하나의 가족 같은 관계를 만들어 준다.

✔ 하루의 기본을 지켜주는 식사와 생활 관리
규칙적인 식사와 안정적인 환경은 돌봄의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약속이다. 백년 주간보호센터는 이 기본을 단 한 번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창원 백년주간보호센터


■ 보호자의 마음까지 함께 돌보는 센터

백년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을 보내는 보호자의 마음을 잘 안다. 그래서 이곳의 돌봄은 어르신에게만 머물지 않는다.

하루의 기록을 공유하고, 작은 변화도 함께 이야기하며, 보호자가 “오늘은 어땠을까”라는 걱정을 혼자 품지 않도록 돕는다.

센터와 보호자는 각자의 역할을 나누는 관계가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반자가 된다.

■ 케어엔젤스 선정, 돌봄의 태도가 닿은 결과

SH시니어케어는 백년 주간보호센터를 케어엔젤스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백년 주간보호센터는 돌봄을 기술이나 제도로 설명하기보다, 태도와 지속성으로 증명해 온 기관입니다. 어르신을 대하는 눈빛과 하루를 대하는 자세에서 신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케어엔젤스로 선정된 백년 주간보호센터는 SH시니어케어를 통해 100여 개 이상의 언론사, 공식 블로그, 커뮤니티, 그리고 시니어 가족에게 전달되는 케어리포트 Care Report를 통해 센터의 철학과 일상이 차분히 소개될 예정이다.

이는 센터의 이야기가 과장 없이, 그러나 충분히 전달되도록 하기 위한 연결이다.

■ 백년 주간보호센터의 다짐

백년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의 하루를 그저 무사히 지나가는 시간으로 남기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어르신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늘 괜찮았다’고 느끼신다면, 그 하루는 이미 잘 돌본 하루라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을 지켜드리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책임입니다.”

식사 한 끼, 활동 한 번, 짧은 대화 하나까지도 어르신의 기억 속에 따뜻한 장면으로 남을 수 있도록—

백년 주간보호센터는 오늘도 조용히, 그러나 깊게 어르신의 시간을 돌보고 있다.

백년 주간보호센터는 ‘백 년의 삶을 존중하는 돌봄’이라는 철학 아래 시니어와 가족 모두가 마음 놓고 선택할 수 있는 주간보호센터로 그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파이낸셜경제 / 김지훈 기자 bodo8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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