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예술을 펼치다’ 제13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 시민 참여 속 성료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6-25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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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 예술을 펼치다’ 제13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 시민 참여 속 성료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한‘제13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를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예술제는‘일상에 예술을 펼치다’를 주제로,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45개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해 공연 35팀, 전시·체험 10팀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틀간 공연 약 1,300명, 전시·체험 프로그램 약 1,800명이 함께하며 생활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공연 프로그램은 야외공연장과 소공연장, 사이로비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전시관에 집중 배치함으로써 공간별 특성을 살린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축제 운영을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각 공간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공연과 전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었고, 행사장 전반의 흐름과 현장 체류감도 한층 높아졌다.

개막식 이후 첫 무대를 장식한 사이다밴드를 비롯해, 사이로비 스페셜 스테이지의 마술·서커스·벌룬·솜사탕 퍼포먼스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워터챌린지와 다양한 먹거리존, 전시·체험, 미션투어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전년도 우수동아리 S.P.R 음악동호회(2기)와 신스틸러응원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동아리 시상식이 진행됐다. 전시 부문 손수체, 체험 부문 풍풍벌룬, 공연 부문 렛츠치어와 사이다밴드가 우수동아리로 선정되며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성과와 화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동아리들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의 주체로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나눈 생활문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당진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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