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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청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주최로 '2025년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연차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연차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맞아, 봉사와 인도주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밝혀온 적십자의 헌신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나눔과 구호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석준 시 교육감,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최삼섭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부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위원, 적십자 봉사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차대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공로와 공적을 격려하기 위해 ▲시장 표창(10명) ▲시 교육감 표창(8명) ▲시의회 의장 감사장(8명) ▲대한적십자사 포장 및 회장 표창(11명), 지사 회장 표창(10명) 등이 수여된다.
박형준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120년 동안 재난의 현장과 시민의 일상에서 늘 함께해온 든든한 이웃이다”라며, “시민의 곁을 지켜온 여러분의 손길이 부산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부산은 지금 혁신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적십자사와 같은 시민 중심의 공동체 정신이야말로 그 비전을 실현하는 든든한 기반이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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