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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는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 사내협력사 협의회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극대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갖고 김종훈 동구청장과 이무덕 회장, 허광 회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사내협력사 협의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이무덕 회장, 강문천 사무국장, HD현대미포 사내협력사 협의회 허광 회장, 홍익준 사무국장 등 양 협의회 관계자와 동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는 186개사, HD현대미포 사내협력사 협의회는 79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 동구 조선산업의 고용안정과 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원청 기업과의 협력 및 상생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동구일자리센터는 그동안 구직자와 지역 기업 간의 매칭을 위해 기업과 협력해 왔으며, 일자리박람회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새일인턴사업 등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구직자 채용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동구청과 두 협의회는 지역 주민 우선 채용, 일자리 정보 공유, 구직자 및 일자리 발굴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산업은 동구 경제의 근간이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지역 일자리 안정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행정이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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