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고향사랑기금으로 근로자들에게 문화 힐링 선사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6-19 1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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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주) 찾아 ‘소소한 음악회’ 개최… 고향사랑기금 환원 사업 호응
▲ 진천군, 고향사랑기금 소소한 음악회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진천군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관내 기업 근로자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2026 찾아가는 소소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근로자와 군민들을 위해 일터와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업으로, 문화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9일 동국제약㈜를 방문해 업무에 지친 임직원들에게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는 음악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현장 기부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국제약㈜ 임직원들과 뜻깊은 만남을 이어가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바쁜 일상 속 잠시 쉼을 제공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기부자에게는 진천군 대표 답례품인 수제 식혜 등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음악회가 고향사랑기부금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적 매개체 역할을 수행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진천군은 3년 연속 충북 도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위를 달성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임정희 군 민간협력팀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군민과 근로자의 행복을 키우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문화와 복지로 환원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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