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이주배경·국내 청소년이 함께하는 ‘다(多)같이 청소년어울림 지원사업’ 첫걸음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5-15 19: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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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청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도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오는 5월 16일 충청북도국제교육원에서 도내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다(多)같이 청소년어울림 지원사업’ 1차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의 관광 및 문화 체험을 매개로 이주배경 청소년과 국내 청소년 간 긍정적인 또래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하고, 다회기(3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또래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 총 36명으로 도내 거주 중인 이주배경 청소년 18명과 국내 청소년 18명이 참여한다. 특히 중국, 베트남, 태국, 러시아, 캐나다, 몽골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1차 활동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문화 아이스브레이킹 및 소통교육 △조별 교류활동 △충북알기 등이 진행된다.

송병무 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외국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자중 원장은 “이번 사업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 등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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