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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7월 25일 영재교육원 각 과정별 교실에서 2026학년도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에게 자녀의 영재교육원 생활과 수업 참여 모습을 직접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고,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자녀의 성장 과정을 함께 이해하고, 강사는 수업 공개를 통해 수업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개수업은 초등과정 5개 과정과 중등과정 1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과정별 수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학생 주도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과학꿈나무 과정에서는 ‘미션 무동력 롤링볼 제작하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물리 원리를 적용해 창의적인 구조물을 제작했다. 초등과학 과정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해 기후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 기후 문제를 토의했다. 초등창의수학 과정에서는 암호 속 수의 규칙과 대응 관계를 탐구하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웠다.
초등융합발명 과정에서는 3D 모델링을 가상현실에 적용하는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 역량을 길렀으며, 초등국악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가락을 창작하고 함께 연주하며 전통예술의 멋을 체험했다. 중등융합과학 과정에서는 공공데이터 분석으로 우리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Design Thinking을 활용한 지역의 브랜드를 제안함으로써 과학기술과 지역의 문제를 연결하여 탐구했다.
학부모들은 수업을 참관하며 자녀의 수업 태도, 역할 수행, 발표와 소통, 친구들과의 협력 과정 등을 살펴보았다. 공개수업 후 작성된 참관록은 학생 상담과 수업 개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단순히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생각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영재교육원이 아이의 흥미와 잠재력을 어떻게 키워 가는지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식 센터장은 “이번 공개수업은 학생의 배움이 학부모와 함께 공유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동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영재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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