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시니어케어 ‘케어디렉터’, 신규 직무로 급부상… 전국서 관심 몰린다

비즈니스 포커스 / 김지훈 기자 / 2025-11-21 19: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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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돌봄 공백 메우는 실질적 역할… 케어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 –
AI 기반 맞춤형 시니어 케어 정보 및 복지 컨설팅 플랫폼 "SH시니어케어"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AI 기반 맞춤형 시니어 케어 정보 및 복지 컨설팅 플랫폼 **SH시니어케어(총괄대표 김세훈)**가 출범한 ‘케어디렉터(Care Director)’ 직무가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니어 케어 정보가 지역별로 분산된 국내 현실에서, 케어디렉터는 지역 돌봄 환경을 직접 조사하고 정보를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케어 전문직으로 평가된다.

SH시니어케어에 따르면, 최근 각 지역에서 케어디렉터 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기반 활동 + 유연한 참여 구조 + 사회적 가치”가 동시에 가능한 점이 지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새로운 유형의 직무 등장… “케어 정보를 연결하는 사람”

케어디렉터는 SH시니어케어가 운영하는 **케어허브(CareHUB)**에서 지역 내 케어 자원을 파악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업무는
·지역 요양·복지·의료기관 자원 조사
·시니어·가족 대상 케어 정보 안내
·Care Angels(케어엔젤스) 협력기관 홍보·인터뷰 지원
·지역 케어 동선 설계 및 케어레포트 안내
·케어허브 현장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이 직무는 기존의 상담직이나 복지직과는 성격이 다르며, “정보 제공+ 지역 자원 연계+ 현장 데이터 수집”이라는 세 가지 기능을 통합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형태의 직무로 주목받고 있다.

 

AI 기반 맞춤형 시니어 케어 정보 및 복지 컨설팅 플랫폼 "SH시니어케어"

 

■ 지원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이유는?

케어디렉터 직무가 빠르게 확산되는 배경에는 세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① 활동 유연성
거주지를 기준으로 활동 지역이 배정되며, 파트타임·부업·프로보노 등으로 참여가 가능해 직장인·전문직·지역 주민 등 다양한 층에서 문의가 늘고 있다.

② 지역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
지역 내 케어 정보를 직접 조사하고 기관·병원·지자체 등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지역 케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③ 사회적 가치와 보람
시니어·가족들이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안내받게 되면서 “도움이 됐다”는 피드백이 빠르게 쌓이고 있어, “가장 보람 있는 커리어 중 하나”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 SH시니어케어 “케어디렉터는 향후 지역 케어 시스템의 표준이 될 것”

김세훈 총괄대표는 “케어디렉터는 단순한 상담 인력이 아니라, 지역 케어를 움직이는 연결자이자 기초 인프라”라며, “AI 기반 데이터와 현장 정보를 결합해 새로운 케어 패러다임을 만들 핵심 역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각 지역 케어허브가 확대되면 케어디렉터는 더 중요한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니어 케어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활동자 지원 체계 강화

SH시니어케어는
·케어허브 운영 가이드
·지역 케어 매뉴얼
·CareLab 연구자료
·AI 기반 케어 데이터
·홍보·인터뷰 지원
·언론 기사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케어디렉터의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별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케어디렉터들이 지역 케어 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모집 안내

케어디렉터 모집은 전국 단위 상시 진행된다. 지원자는 이름, 연락처, 거주 지역, 간단한 자기소개 및 지원 동기를 제출하면 된다.

**“새로운 케어 직무의 등장… 지역에서 시작되는 변화의 중심에 서고자 하는 이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케어디렉터는 초고령사회에서 점차 필수 직무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되며, 시니어 케어 정보의 표준화를 이끄는 신규 전문직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이낸셜경제 / 김지훈 기자 bodo8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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