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11월 25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내 나눔 확산을 위해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이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7월부터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사업을 통해 제주시 10가구, 서귀포시 10가구 총 2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이 완료됐으며, 제주개발공사는 사업 마무리에 맞춰 참여기관이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주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마련해 사업 취지를 더욱 확산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개발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광동제약,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대상 주택의 특성과 거주자의 생활 여건을 분석한 뒤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욕실 내 안전손잡이 및 벽부착형 접의식 의자를 설치하여 이동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도배·장판 교체, LED 등기구 설치, 주거환경 정비 등 기본 개선 작업도 병행하여 전반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수혜 가구에서도 새롭게 개선된 공간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대현 제주개발공사 주거복지사업본부장은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복지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오늘 진행한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민관협력형 주거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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