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7일 환경의 날 축제 ‘제3회 환타지 화성’ 개최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6-02 19: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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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는 타이밍 바로 지금!’... 봉담 삼봉근린공원서 시민 참여형 축제 열려
▲ 2026년 화성특례시 환경의 날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하는 환경의 날 기념 축제 ‘제3회 환타지 화성’이 오는 7일 효행구 봉담읍 삼봉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환타지 화성’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환경 축제다.

이날 행사는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탄소감축 아이디어 경진대회 ▲환경 사진·웹툰 공모전 ▲새활용 숏폼 공모전 등의 시상식이 진행되며, 행사장 일원에 수상작들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55개의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기 개그맨 박성호·김재욱·이종훈이 출연하는 ‘쇼그맨’ 공연과 실력파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특별 무대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환경 축제라는 취지에 걸맞게 행사장 운영 전반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 공식 포스터와 초청장은 모두 생분해성 용지로 제작됐으며, 행사장 내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이 의무화된다. 아울러 행사장 내 각종 안내 사인물도 폐박스를 활용해 제작·운영된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체감하고 주도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참여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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