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국립세종수목원,‘정원도시 세종’함께 가꾼다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6-02 19: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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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기념 나무 식재 행사도 진행, 푸른 세종 완성에 한 걸음
▲ 업무협약(MOU)식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국립세종수목원(원장 강신구)과 정원도시 조성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잡아 가는 세종시에서, 시민들이 어디서든 푸른 녹지와 꽃·나무를 일상처럼 누릴 수 있는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한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녹색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이용자 편의 증진 ▲전시·행사 등 프로그램 공동 기획·개최를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기관 운영 혁신과 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ESG 사업 등 상호 협력·지원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상시 소통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실제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즐길거리를 함께 논의해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협약식에 이어 이를 기념하는 나무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재행사는 완성되어 가는 세종시와 더불어 성장해 나갈 나무를 심어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를 담았다. 식재에 사용된 나무는 산림청과 국립세종수목원으로부터 제공받았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호수공원에 직접 심어, 양 기관 협력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더 가까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며, "기념 식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녹색공간을 꾸준히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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