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근로자 건강 지킨다…경상국립대, 직업건강협회·중대재해예방협의체와 다자간 협약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7-23 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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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RISE(앵커)사업단·간호대학, 30여 명 참석
▲ 경상국립대 RISE(앵커)사업단과 간호대학은 직업건강협회, 서부경남 중대재해예방협의체와 직업건강 분야 인재 양성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가 직업건강협회, 서부경남 중대재해예방협의체와 손잡고 산업현장 근로자의 건강을 관리할 보건 전문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RISE(앵커)사업단(단장 황세운)과 간호대학(학장 전미양)은 7월 21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직업건강협회(협회장 이복임), 서부경남 중대재해예방협의체(회장 최태은)와 직업건강 분야 인재 양성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네 기관의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네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직업건강 분야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직업건강·보건 관련 학과 학생의 실습, 인턴십 및 취업 지원 ▲직업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 과제 발굴 및 수행 ▲학술 자료, 정보, 연구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근로자 건강관리 및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연구 자문 등에 적극 협력한다.

네 기관은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와 직업건강·산업재해 예방 현장의 실무 역량을 결합해 서부경남 지역 근로자의 건강관리 수준을 높이고, 현장 맞춤형 보건관리 전문 인재를 배출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부수현 RISE(앵커) 산학친화 책임교수는 축사에서 "4개 기관의 다자간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직업건강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직업건강협회 이복임 회장은 "우수한 보건·안전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근로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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