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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부안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12일 지역 주민의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민원 상담 제도로,
이번 현장 상담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행정 분야 조사관 13명과 함께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등 5개 협업 기관이 참여해 행정, 노동관계, 법률, 지적(地籍) 분쟁,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고충에 대해 전문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 과정에서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은 즉시 처리됐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내용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처리 절차에 따라 후속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고충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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