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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도구 2025년 공동주택 방범 및 안전교육 실시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6일 영도구 인재양성원에서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공동주택 방범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 35개소의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영도경찰서와 항만소방서 협조로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범죄예방 및 방범체계 강화 △최근 화재사례 분석과 대응 요령 △응급상황 초기 조치 방법 등 공동주택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김기정 영도구 건축과장은 “공동주택은 주민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공간인 만큼, 안전관리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 단지의 방범·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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