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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비르투오조 챔버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5월 3일 오후 5시 그랜드홀에서 어린이 참여형 음악 공연 '킨더콘체르트: 마술피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동화 구연, 미술 체험이 어우러진 체험형 클래식 무대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대구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를 무대에 반영하는 참여형 요소를 더해 공연의 몰입도를 높인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는 어린이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구조와 음악적 요소를 지니고 있어 교육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동화 구연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밤의 여왕 아리아, 파파게노의 아리아 등 작품을 대표하는 주요 선율들이 연주된다.
연주는 대구 비르투오조 챔버가 맡으며, 경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정헌의 음악감독 아래 공연이 진행된다.
성악가 노성훈(테너), 윤성회(소프라노), 김만수(바리톤), 석다연(소프라노)과 동화구연자 이혜지가 함께 참여해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생동감 있는 표현을 통해 공연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어린이날 공연에 이어 또 한 번 대구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참여형 요소를 확장했다.
대구미술관에서 제작한 그림 도안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을 완성해 참여하며, 완성된 작품은 공연의 무대 배경으로 활용된다.
공연 당일 로비에서도 그림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관람 중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드로잉 키트를 제공해 공연을 감상하며 자신의 느낌과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어린이 중 희망자 작품은 추후 대구미술관에서 홍보 채널 및 2층 이벤트 존 등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2026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연 중 하나로, 대구광역시,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 비르투오조 챔버가 함께 협력한다.
해당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공연장, 지역대표예술단체가 협력하여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구 비르투오조 챔버는 본 공연을 포함해 연중 다양한 공연을 통해 레퍼토리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어린이들이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하고, 스스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비르투오조 챔버 배은진 대표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을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공연은 어린이(5~9세) 2만원, 그 외 일반 5천원에 판매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과 놀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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