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족센터, 삼성중공업 이주배경가족 대상 사업설명회 및 한국문화 체험 행사 개최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7-21 18: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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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떡메치기 등 한국문화 체험으로 이주배경가족과 교류 소통
▲ 거제시가족센터, 삼성중공업 이주배경가족 대상 사업설명회 및 한국문화 체험 행사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에서 삼성중공업 이주배경가족 51명을 대상으로‘이주배경가족 통합지원사업 설명회 및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기업인 삼성중공업과 가족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인 거제시가족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마련한 자리로, 산업현장 배후에서 생활하는 이주배경가족들이 겪는 정착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주배경가족 통합지원사업을 비롯해 한국어교육, 자녀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운영 등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교류소통공간은 다문화가족과 이주배경가족,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를 나누는 공간으로 참여자들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한국문화 체험에서는 ▲한복 및 각국 전통의상 체험 ▲전통 떡메치기와 전통놀이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인절미를 만들고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류주진 센터장은“삼성중공업과의 협력으로 민관이 함께 이주배경가족의 정착을 지원하는 안전망을 구축한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이주배경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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