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 이상호 의원 대표 발의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사업 지역상생 및 지역건설산업 참여 확대 건의안” 채택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4-20 18: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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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안)이상호 의원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계양구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265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사업 지역상생 및 지역건설산업 참여 확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수도권 서남부의 미래 성장 핵심 거점으로 추진 중인 약 335만㎡ 규모의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사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개발 과정에서 생활기반에 영향을 받은 주민의 실질적인 재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사업은 주거·일자리·여가 기능이 융합된 스마트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돼 왔으나, 사업시행 및 공사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생활 터전과 생계 기반에 영향을 받은 주민들은 건설현장 참여 확대와 지역업체 활용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으나, 실제 공사 과정에서는 지역건설업체와 지역 인력, 건설기계 및 생산자재 활용이 충분하지 않다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계양구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생활기반에 영향을 받은 주민의 실질적인 재정착 지원대책 조속 수립 및 시행 ▲건설공사 과정에서 지역건설업체·지역건설기계·지역생산자재·지역인력 활용 확대 ▲지역 주민 의견의 적극 수렴 및 사업 추진 과정의 실질적 반영 등을 촉구했다.

이상호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은 단순한 도시 조성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공공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개발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지역 내부에 환류될 수 있도록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주민 생활안정 지원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개발의 성과가 계양구민에게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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