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업무 협약

제주 / 김영란 기자 / 2026-05-20 18: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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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기관 참여…장애인 평생학습 운영사업 고도화 기반 마련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시는 5월 2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제주시가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제주시는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학습권을 보장해 포용적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제주시는 올해 국비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지방비 8천만 원을 더해 총 1억 6천만 원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사업을 ▲제주지역 연계과정 ▲기초문해 역량강화 ▲직업역량 개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강화 등 8개 분야로 세분화해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도 내실 있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기관 16개 대표자가 참석했다.※ 16개 협약기관 별첨

참석 기관들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학습자 중심의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 ▲프로그램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돼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 1억 2천만 원을 더해 41개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고도화해 ‘제주 돌담처럼 촘촘히 연계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제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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