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속 추진 촉구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7-13 18: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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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통과 지역 국회의원·지자체 등 참석해 공동 대응방안 논의
▲ 청주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속 추진 촉구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청주시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13일 열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추진 촉구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JTX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노선 통과 지역 국회의원 10명이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시민과 관련 단체, 관계기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노선 통과 지역 간 협력과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경기 광주·용인·안성, 충북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34.4㎞의 광역철도 구축사업이다. 현재 민자적격성 조사가 의뢰된 상태다.

이날 토론회는 김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동민 대한교통학회 회장 대행이 좌장을 맡았으며, 우정훈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장, 김숙진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정책과장, 이장호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김도규 뉴스1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민간투자사업의 실현 가능성, 노선 통과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주요 정책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신 부시장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청주와 수도권을 직접 연결하는 미래 성장 기반이자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노선 통과 지역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이끌어내기 위해 7월 말까지 조기 착공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서명운동은 청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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