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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석 사하구청장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사하구는 주민 중심의 쌍방향 소통을 확대하고 구민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민선 9기 공약사항인 '통하는 구청장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주민 주권과 책임행정을 강화하려는 취지에 맞춰, 구청장이 직접 민원을 상담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소통 중심의 열린 구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하는 구청장실'의 핵심 과제는 ▲문자 직통 구청장실과 ▲열린 소통 구청장실의 두 가지 축으로 추진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취임 직후 7월 20일(월)부터 실시되는 ‘문자 직통 구청장실’이다.
기존의 복잡한 민원 시스템 접속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구민 누구나 구청장 전용 휴대전화에 문자로 손쉽게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접수부터 처리 결과까지의 전 과정이 민원인에게 문자로 안내되어 행정의 투명성 및 책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하구는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AI 기반 행정지원시스템을 통해 문자 직통 구청장실 시스템을 자체 구축할 계획이다.
두 번째 변화는 기존 월 1회 추진하던 현장 방문 소통을 ‘열린 소통 구청장실’로 확대 개편한다는 점이다.
매주 수요일을 ‘구민과 함께하는 날(구민과 함께 한데이)’로 지정하고 구청장이 직접 소통에 나선다. 매주 수요일 구청장이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민원 현장이나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사하'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구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소통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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