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성 마친 제10대 전반기 계양구의회, 황금비율 속 노련한 여성 리더십 주목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7-10 18: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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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거쳐 총 10석 확정...(지역구 9명, 비례대표 1명)
▲ 계양구청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지방선거를 통해 구민의 선택을 받은 ‘제10대 전반기 계양구의회’가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4년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10대 전반기 의회는 인적 쇄신과 성별 균형, 연령대 다변화 등 다방면에서 역대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제10대 계양구의회 의원 10명의 인적 구성을 정당•성별•선수(選數)•연령 등 4가지 키워드로 분석해 본다.

① [성별•선수] 남녀 5:5 완벽한 균형... 초선과 재선의 ‘황금비율’ 눈길

성별과 선수 구성에서는 치우침 없는 완벽한 균형미가 돋보인다. 전체 10명의 의원 중 남녀 비율이 5:5 동수를 이뤘으며, 초선과 재선 역시 각각 5명씩 정확히 절반을 차지했다.

[제10대 의원 선수•성별 분포]

∎ 재선 의원 (5명) : 남성 2명, 여성 3명

∎ 초선 의원 (5명) : 남성 3명, 여성 2명

특히, 의원의 중심축 역할을 할 재선 의원 5명중 3명이 여성의원으로 채워지면서 의회 내 섬세하고 꼼꼼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새로 입성한 초선 의원 5명의 패기와 의정 경험을 갖춘 재선 의원 5명의 노련미가 조화를 이루면서, 원구성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② [연령 분석] ‘평균 나이 47.9세(최고령 61세, 최연소 41세)’... 80년대생이 허리 맡은 역대 최연소 의회

제10대 계양구의회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과감한 ‘세대교체’다, 의회 평균 나이가 47.9세로 낮아지며 한층 더 발 빠른 현장 중심의 의회를 예고했다.

80년대생(3040세대)의 돌풍 : 전체 의원 10명 중 절반인 5명이 80년대생 의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의회의 중추 역할을 맡아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련미의 신구 조화 : 60년대생 3명, 70년대생 2명이 함께 포진하면서, 청년층 의원들의 패기에 중장년층의 경륜을 더하는 완충지대 역할을 맡았다.

‘젊은 의원들이 대거 진입한 만큼, 민생 조례 발의와 SNS를 활용한 현장형 소통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③ [정당구성] 더불어민주당 6석vs국민의힘 4석... 전반기 주도권의 향방은?

선거 결과 정당별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6석, 국민의힘 4석으로 확정되며 민주당이 안정적인 과반(60%)을 점하게 됐다.

민주당이 다수당의 힘을 앞세운 ‘독주’대신 국민의힘과의 ‘협치’를 얼마나 이끌어낼지가 전반기 의회 안착의 최대 분수령이다.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전반기 계양구의회는 “젊고(평균연령 47.9세), 평등하며(남녀5:5), 신구조화(초선 5, 재선 5)가 완벽한 구조”로 요약된다.

출발선에 선 인적 구성에 대해서는 지역 사회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향후 4년간 구민의 삶을 바꾸는 실력 증명이다.

10대 의회의 첫 관문이 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에서 이들이 어떤 정치를 보여줄지 구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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