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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하는 밥퍼 신규작업장 방문(청주시 영우리 도지사)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5일 ‘일하는 밥퍼’ 작업장 4개소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작업장은 산남동, 우암동, 청수사, 영우리 등 4개소로 이 중 영우리를 제외한 3곳은 지난해 12월 신규로 개소한 작업장이다.
충북도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해 12월 총 9개소를 추가로 개소했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작업장이 없었던 청주시 흥덕구에 지난해 12월 1일 1개소(봉명동)를 개소했다.
도는 2026년을 ‘일하는 밥퍼’ 도약하는 해로 정하고,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중점 확산하는 한편, 투명하고 체계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전자출결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등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일하는 밥퍼’ 일감지원 TF를 적극 운영하여 도내 기업·농가·소상공인 대상 집중 홍보로, 추가적인 일감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현장의 상황을 살피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일하는 밥퍼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고,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 참여한 어르신은 “언제부턴가 아침에 눈을 뜨면 분을 바르고, 예쁜 옷을 차려입은 나 자신을 보며, 다시 태어난 기분이 든다”면서 “일하는 밥퍼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밥퍼’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농산물 손질, 공산품 단순 조립 등의 소일거리를 통해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충북도의 대표 역점 시책이다.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 지역 일손 부족 해소,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다중 효과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5년 기준, 충북 도내 170개소(경로당 96개소, 기타 작업장 74개소)에서 379,327명의 어르신과 장애인이 자원봉사로 활발히 참여했으며, 경북・세종시・전북・경기의 벤치마킹, 서울시의 ‘일하는 밥퍼 봉사단’ 구성 등으로 기존 노인 복지의 틀을 깨는 선도적・혁신적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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