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센트럴밸리산단 도시가스 공급 협약 체결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6-01 1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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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억원 규모 신설 투자 지원… 10월까지 배관 공사 완료 목표
▲ 청주시, 센트럴밸리산단 도시가스 공급 협약 체결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청주시는 1일 충청에너지서비스㈜, ㈜청주센트럴밸리, ㈜씨앤씨인터내셔널, ㈜유니바이오팜과 ‘청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도시가스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과 각 기관 및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대규모 투자를 앞둔 입주기업들이 신공장을 원활히 가동할 수 있도록 필수 인프라인 도시가스 공급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지난해 11월 ‘투자애로 해소 TF’를 갖고, 관계 주체 간 회의를 통해 각 당사자의 입장을 적극 조율했다. 또한 공사를 위한 인허가 등 신속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산업단지 시행사, 가스 공급사, 입주기업 간 합리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

협약에 따라 충청에너지서비스㈜, ㈜청주센트럴밸리, 입주기업인 ㈜씨앤씨인터내셔널과 ㈜유니바이오팜은 상호 합의한 내용에 따라 가스 공급설비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가스 배관 설치 공사는 수요기업의 가동 목표 시기에 맞춰 오는 10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가스 인프라 확충 협약으로 ㈜씨앤씨인터내셔널의 화장품 신공장과 ㈜유니바이오팜의 식품 제조공장 신설 투자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두 기업의 투자 규모는 총 1,400억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투자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주시가 글로벌 뷰티·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병대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기관과 기업이 상호 양보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뜻을 모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주를 찾은 기업들이 인프라 문제 등 경영상 애로를 겪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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