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대전운전면허시험장, 취약계층 이륜차 면허 지원 ‘맞손’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7-23 18:15:25
  • 카카오톡 보내기
천사의손길 신규사업 추진… 취약계층 자립 지원 위해 민관협력 강화
▲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 동구는 23일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단장 오상운)과 ‘취약계층 이륜차 면허취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손길' 신규사업으로, 18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오상운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대상자 모집과 사업 홍보를 비롯해 이륜차 면허취득에 필요한 비용 지원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은 학과시험 안내와 반복 실기교육, 장내기능시험, 면허 발급 등 전문 교육과 시험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면허취득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배달·물류 등 이륜차 운전면허가 필요한 분야의 취업 기회를 넓혀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상운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은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면허취득 지원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취약계층의 새로운 도전과 자립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행정과 전문기관이 힘을 모은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