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구청장,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사는 포용 강서 만들 것”

서울 / 김예빈 기자 / 2026-04-21 18: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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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념식 찾아 장애인 권리·인권 강조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21일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한 장애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1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잡고, 마음을 열고, 세상을 잇는 포용적인 강서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차별이 아닌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도시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용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한정애 국회의원(강서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용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장애인 단체 및 가족 9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함께 늘 곁에서 힘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진 구청장과 김 회장의 동반 입장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복지지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화곡동 호박나이트에서 발달장애인과 돌봄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문화행사 ‘오! 댄스데이’, 24일에는 장애인의 인권을 주제로 영화 상영회가 진행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애는 구분의 기준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한 모습”이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배우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일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며 존중받는 강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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