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식품부 ‘농촌협약’ 체결... 287억 투입 정주여건 개선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7-23 18:15:24
  • 카카오톡 보내기
▲ 영동군⇔농식품부 ‘농촌협약’ 체결... 287억 투입 정주여건 개선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난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공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 지역의 특색과 현황을 반영하여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정부와 지자체가 정책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해 5월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후 전문가 자문을 통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해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사업비 287억을 투입해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

주요사업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추풍령면·매곡면·상촌면/개소당 40억) △농촌공간정비사업(매곡 어촌지구/127억)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매곡면 노천중리·내동리/개소당 20억) 등을 추진한다.

농촌 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복지·정주환경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영동군이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농촌도시로 도약하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추진 기틀을 마련했다”며,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복지 서비스 혁신으로 군민 모두가 살맛나는 영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