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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군, 2026년 국토부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선정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6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 공모에서 보은군 보은읍 삼산리 일원의 ‘스포츠 유소년의 회복과 원도심의 기능을 함께 회복하는, 리커버리 스테이 in 보은’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37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도시재생사업 실적이 없었던 보은군이 이뤄낸 ‘사상 첫 선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충북의 마지막 남은 도시재생 공백지를 해소함과 동시에, 오랜 시간 지역의 변화를 염원해 온 주민들께 큰 희망과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보은군 사업은 스포츠 인프라가 강점인 지역 특성을 치밀하게 분석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연결한 혁신적인 우수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국토부의 2025년 이월예산(균특 지역지원계정) 사업으로 지정되면서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한 점 또한 괄목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리커버리 스테이 in 보은’ 사업은 보은읍 삼산리 일원(면적 227,121㎡)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된다.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229억원을 포함해 부처협업 및 자체사업 등 총 1,517억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집중 투입된다.
유광재 충북도 건축문화과장은 “보은군의 지역특화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속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왔으며, 실현 가능성을 높인 탄탄한 사업계획이 중앙평가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보은군의 첫 도시재생사업인 만큼 원도심 활력 회복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보은군의 값진 성과에 이어, 오는 8월 말 발표 예정인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사업(국비 98억)에서도 추가 선정을 이끌어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내년도 신규공모에서도 도내 시군이 경쟁력을 갖추고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사전 컨설팅을 연중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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