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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저사고 71%가 장비 문제였다...” 울산해경, 현장 무상점검 실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21일 울산 동구 동진항 일대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 점검 서비스와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완료한 개인 수상레저기구 소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레저보트와 개인 수상레저기구의 기관 상태, 안전장비 비치 여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울산해경은 최근 3년간 울산 해역에서 발생한 수상레저사고 45건 중 32건(71%)이 정비 소홀과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에 따른 표류 사고임을 분석,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 및 기본 안전 수칙을 교육하여 위험 요인 사전 예방에 집중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레저기구 관리 방법과 비상 상황 대응 요령 등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울산해경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한 예방 중심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 “바다에서는 사소한 부주의 하나가 순식간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큰 사고를 막는 확실한 방법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상레저활동 전 사전 점검과 구명조끼 착용이 생활화되는 안전한 해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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