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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흡연예방 담당교사 맞춤형 컨설팅 지원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북교육청은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흡연예방사업을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흡연예방사업을 처음 맡거나 경험이 적은 담당 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사업 운영에 대한 부담을 줄여 학교별 흡연 예방 교육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저 경력 학교흡연예방사업 담당 교사 40여 명이며, 효율적인 현장 지원과 접근성을 고려해 도내를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1권역은 30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2권역은 7월 3일 구미시에 있는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검증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실천 중심 연수로 운영된다.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 운영 경험이 풍부한 교사와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 발표대회 수상 교사 등 우수 교원 7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해 소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한다.
컨설턴트들은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산 집행과 사업 계획 수립,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흡연예방교육 방법,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례 중심 컨설팅도 병행해 담당 교사들의 업무 이해도와 자신감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1차 컨설팅에 이어 2학기인 10월 중 2차 권역별 컨설팅을 추가로 실시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학교흡연예방사업은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캠페인,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흡연예방사업은 학생들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예방 교육 가운데 하나”라며, “처음 업무를 맡아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이 선배 교사들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흡연예방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담배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한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흡연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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