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행정소방위원회, 현장 중심의 첫 의정활동 행보

광주/전남 / 김예빈 기자 / 2026-07-23 18: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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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 케이블카 인명구조훈련 참관... 대형 사고 대비 현장 대응 태세 점검
▲ 행정소방위원회 현지활동(두륜산 케이블카 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행정소방위원회는 7월 23일 해남에 위치한 두륜산 케이블카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 대응 훈련을 참관하며 현장 중심의 첫 의정활동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정소방위원회 위원들은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케이블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해남소방서가 주관한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직접 점검했다.

지난 2003년 2월에 개통된 두륜산 케이블카는 총길이 1,600m, 운행 속도 4.6m/s, 편도 승차 시간 8분 규모의 시설로 2025년에만 8만 명이 찾는 등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다.

케이블카 고장 정지 사고*를 가정한 이번 실전 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로프와 산악구조장비로 캐빈에 고립된 승객을 구조하는 기법을 시연한 가운데, 위원들은 훈련의 전 과정을 세밀히 살폈다.* 사고 현황 : 2건(2023년, 2015년 승강기 멈춤)

박성재 행정소방위원장은 "두륜산 케이블카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고장이나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첫 의정활동 행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 현장을 직접 살핀 만큼,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사고 대응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정소방위원회는 이번 해남 현지활동을 시작으로 도내 소관 주요 시설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태를 면밀히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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