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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가 생기충전 프로젝트’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세상을 조금씩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사람들, 공익활동가.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잠시나마 숨을 고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6월 29일 범계CGV에서 ‘2026 안양 공익활동가주간’의 첫 시작을 알리는 ‘공익활동가 생기충전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세상의 변화에는 늘 공익활동가가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공익활동가주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다. 센터 개소 이후 처음 맞이하는 만큼 이번 행사의 의미는 더욱 각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지역 공익활동가 50여 명이 참석해 공익활동가 능력고사, 공익활동 빙고, 공익활동 4행시 공유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의 주인’을 함께 관람했다. 집단 속에서도 신념을 지켜가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다양성과 민주주의, 공동체 안에서의 존중을 담아내, 활동가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행사는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았다. 사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익활동 4행시 백일장, 안양공익넷 가입 이벤트, 공익활동가 현황조사와 연계해 지역 공익활동가간의 지속적인 소통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활동가들을 만나고 영화를 관람하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 “공익활동의 가치와 연결된 영화라 더욱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공익활동가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중요한 주체이지만 정작 스스로를 돌볼 기회는 많지 않다”며, “앞으로도 문화·교육·네트워킹을 결합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공익활동가들이 지속가능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익활동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생기충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공익활동 백일장, 안양공익넷 가입 이벤트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7월 3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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