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개시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5-29 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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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시기 기존 11~12월 → 6~7월로 변경
▲ 남양주시,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개시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40일간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친환경 자연순환농업 확산을 위해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7년도 사업부터는 농가 편의성과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 기간을 기존 11~12월에서 6~7월로 앞당기고, 온라인 신청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온라인 신청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농업경영정보시스템 ‘농업e지’에서 가능하다. 이후에는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 경영정보가 등록된 농업경영체이며, 등록된 농지 기준으로 지원된다. 지원 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지원 단가는 20kg 포대 기준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별로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지원된다. 추가 지원 단가는 신청 물량 확정 이후 별도로 결정될 예정이다.

공급 시기는 2027년 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다. 농가는 신청서에 기재한 희망 공급 시기에 맞춰 비료를 받을 수 있다.

부숙유기질비료는 토양 오염 예방을 위해 10a(약 300평)당 2,000kg, 최대 100포 이내로 신청이 제한된다. 전년과 신청 내용이 같으면 ‘전년 동일’ 표시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시점뿐 아니라 비료가 공급되는 2027년도까지 농업경영체 등록 상태를 유지해야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장범 시 농업기술과장은 “2027년 사업부터 신청 시기가 6~7월로 앞당겨지고 온라인 접수가 처음 도입되는 만큼 기간 내 신청이 중요하다”며 “많은 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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