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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문화원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논산문화원은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의 일환으로 ‘논산시 참전용사들의 기억’을 주제로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증언과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참전용사들의 전쟁 경험과 삶의 발자취를 사진과 영상, 녹취록 등의 형태로 기록·보존한다.
특히 올해 주제인 ‘논산시 참전용사들의 기억’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작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전용사들의 구술은 문헌이나 공식 기록만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전쟁의 참상과 당시의 시대상, 고향과 가족에 대한 기억, 전후 지역사회의 변화 등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소중한 역사 자료이다.
또한 참전 세대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경험과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보존하는 것은 물론, 미래 세대에게 평화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은 충청남도와 논산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문화원의 지속사업으로, 주제별로 지역민들의 생생한 증언을 수집해 논산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기록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논산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 발전 및 변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과 기억에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소중한 증언을 기록하고 보존해 후손들에게 전하고,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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