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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청장직 인수위원회, 9일간 활동 마무리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민선9기 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25일 구립50플러스센터 2층 인수위 회의실에서 강평 및 해단식을 열고 9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당선인과 김도경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원, 자문위원, 김기현 부구청장, 국·소장,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인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105조에 따라 구성됐으며, 지난 15일 현판식과 위촉식을 갖고 민선9기 구정 준비에 들어갔다. 이어 17일부터 25일까지 구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민선9기 공약 실행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인수위원회는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청 전 부서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문화재단 등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강평 및 해단식은 개회, 활동 결과 발표, 인수위원 소회, 당선인 인사말, 해단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 결과 발표에서는 전 부서 공통 과제로 소통과 협력 강화, 주민 의견의 정책 반영, AX 전환 준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등이 제시됐다. 또 국별 주요 제안 사항을 공유하며 민선9기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과제를 정리했다.
인수위원 소회에서는 “인수위원회의 정책 제안이 민선9기 구정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도경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의 역할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큰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이었다”며 “활동 결과를 담은 백서는 인수위원회의 마침표가 아니라 민선9기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수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임기 동안 차질 없이 추진돼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의 본질은 계승과 발전, 그리고 변화와 혁신”이라며 “민선8기의 성과는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주민이 원하는 변화와 혁신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109개 공약과제를 우선순위에 따라 실행해 나가고, 취임 이후에는 15개 동을 직접 찾아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이번 활동 결과를 백서로 제작해 민선9기 구정 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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