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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쉼플러스’프로그램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구청 신바람홀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교육 쉼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특이민원 증가로 인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인사혁신처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와 연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경남센터장인 고숙경 강사가 진행했으며, 민원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에 대한 공감과 치유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민원업무 고충 공유 및 공감 형성 △심리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스 원인 탐색 △동료 간 지지와 소통 △민원인 유형 이해 및 대응 전략 △감정조절 및 자기 보호 방법 습득 등 실질적인 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민원업무 수행 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지지와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민원응대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혼자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동료들과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민원인을 응대할 때도 스스로를 보호하고 감정을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민원공무원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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