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시민과 함께한 ‘궁집에서 전통혼례’ 성료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6-15 17: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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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평내동, 시민과 함께한 ‘궁집에서 전통혼례’ 성료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평내동이 남양주 궁집에서 평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궁집에서 전통혼례’행사를 열고 시민 300명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문화유산인 궁집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에게 전통 혼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남양주시 전통혼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지역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연계한 주민 주도형 문화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통 혼례는 궁집을 배경으로 예비부부의 혼례복 착용부터 예식 전 과정까지 전통 예법에 따라 진행됐다. 시민들은 실제 혼례 절차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우리 전통문화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느꼈다.

이어 행사장에는 국악 공연과 풍물놀이 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멋을 한층 높였으며, 공예 체험과 전통 다과 시식 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남양주 궁집이라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주민들과 함께 전통 혼례 행사를 진행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궁집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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