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 제3회 충주 고구려 패션 디자인 공모전 성료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6-15 17: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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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기상과 미학, 현대 패션으로 재탄생
▲ 제3회 충주 고구려 패션 디자인 공모전 성료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주문화관광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구려비인 충주 고구려비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구려의 기상과 미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패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제3회 충주 고구려 패션 디자인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패션과 역사에 관심 있는 전국의 디자이너와 창작자들이 참여해 총 71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8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팀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함께 패션쇼 및 전시 참여 등 다양한 창작 활동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고구려 역사 문화 콘텐츠의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역시 실제 제작된 의상을 모델들이 착용하고 무대에 오르는 패션쇼가 마련된다. 오는 10월 17일(토), 충주 고구려비전시관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동맹 축제’ 현장에서 패션쇼가 진행돼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미학을 현대 패션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구려 역사 문화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과 동시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충주 고구려비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해 고구려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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