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통합지원법' 시행 D-17’ 전북자치도, 읍면동 중심 ‘통합돌봄’ 실행역량 키운다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3-10 17: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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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통합지원법'시행 대비 읍면동 담당자 200명 대상 실무 교육 실시
▲ 전북자치도, 읍면동 중심‘통합돌봄’실행역량 키운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읍면동 중심의 통합돌봄 실행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읍면동 통합돌봄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현장의 접점인 읍면동 담당자의 사례관리와 서비스 연계 역량을 높이고, 통합돌봄 정책과 실무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통합돌봄 사업 추진 과정과 읍면동 담당자의 역할을 중심으로 실무 내용을 공유하고, 새롭게 확대되는 보건·의료 중심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충북 진천군 보건소 채은경 건강증진과 팀장이 ‘보건소 주요 서비스 연계 의뢰 전략’을 주제로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통합돌봄 연계 사례 및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전북사회서비스원 김민지 통합돌봄TF팀장은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및 실무 이해’를 주제로 법 시행에 따른 정책 방향과 현장 추진 절차를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통합돌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영란 전북자치도 고령친화정책과장은 “통합돌봄은 대상자 발굴부터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까지 읍면동 현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군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이후에도 시군 통합돌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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