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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돌문화공원, 개원 2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공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개원 20주년 기념 축제 주간’ 행사를 5천 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주돌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지난 20년간 쌓아온 제주의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향후 생태·문화의 중심지로서 돌문화공원이 나아갈 지속 가능한 비전을 도민들과 함께 공유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재조명하는 전시와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은 김용호 사진영상전 ‘남국재견 : 제주, 다시 보다’ 개막행사가 열렸으며, 배우 박정자 등 30여 명이 출연하고 김아라가 연출한 침묵극 ‘우리가 서로 알 수 없었던 시간’ 야외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대자연의 서사와 예술적 감각이 결합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3일에는 공원의 미래 비전을 논하고 도민과 화합하는 행사가 집중적으로 개최됐다.
당일 일정은 돌문화공원 중장기 발전 전략 공유 세미나, 개원 20주년 기념식, 도내외 초청 가수들의 축하 콘서트 순으로 매끄럽게 진행됐다.
또한 공원 곳곳에 마련된 싱잉볼 명상 및 요가, 테라리움, 돌문화 케이크 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에도 수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설문대할망제단 일원에서 열린 ‘오백장군 페스티벌’은 어린이 및 유아 동반 가족 단위 관람객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상효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20주년 기념 축제에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돌문화공원이 글로벌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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