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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동대문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열린 구청장과 민원공무원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이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7일과 9일 이틀간 종합민원실에서 민원담당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7일에는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구청장과 민원담당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보다 원활한 민원 응대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합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업무 조정 어려움,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 근무환경 관련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수행 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필형 구청장은 직원들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제도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9일에는 종합민원실을 찾아 야간 연장근무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운영 과정에서 느낀 점과 건의사항을 추가로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야간 민원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반응과 연장근무 과정에서의 보완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구는 평일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등·초본 발급, 인감 및 가족관계등록, 혼인신고, 여권 신청 및 교부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구민 편의를 위해 힘써주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원현장은 행정의 출발점이자 완성 단계인 만큼,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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