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제15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6-29 17: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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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력으로 산업재해 예방 체계 강화
▲ 경북교육청, 제15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북교육청은 29일 본청 행정지원동 화백관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제15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구성된 노사 협의기구로, 사용자위원 10명과 근로자위원 10명 등 총 2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열어 산업재해 예방 정책과 현장의 안전・보건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급식실 잔반통 덤핑리프트 설치와 학교 청소용 걸레 전용 세탁기 설치 등의 안건을 중심으로 작업환경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반복적인 중량물 취급과 허리를 굽혀 작업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작업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급식실과 시설관리, 청소 등 현업업무 종사자의 작업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안전보건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앞서 열린 제14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2026년 산업안전보건・중대재해 예방 기본방향 △2026년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학교 급식종사자 휴게실 얼음정수기 설치 등을 심의・의결해 현장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안전한 일터는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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