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발행 엑셀러레이팅 “팬텀엑셀러레이터” 이슈

비즈니스 포커스 / 권희숙 / 2022-03-17 17: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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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발행으로 300억원에서 1,300억원 비즈니스 자금 확보 로드맵. 가상자산 발행 엑셀러레이팅 "팬텀엑셀러레이터" 이슈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

 

[파이낸셜경제=권희숙 기자]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의 비즈니스 자금 확보 전략 중에 가상자산 발행 엑셀러레이팅 서비스가 기업들에 이슈다.

주요 증권사들이 가상자산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기로 하는 등 금융투자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그동안 '도박에 가깝다'며 외면하던 증권사들이 본격적으로 시장 분석과 함께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올해 윤석열 정부 출범과 맞물려 가상자산 산업 진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증권사들도 본격적으로 산업 진출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업계에선 "가상자산 시장 사업 진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증권시장에선 미래에셋증권이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최근 가상자산 법인 설립 움직임에 나서며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증권형토큰(STO) 등 디지털자산 서비스 개발과 기획·운영·전략 분야 경력직 채용도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말 STO 개발·운영 업무를 담당할 인재 모집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KB증권과 SK증권도 가상자산 시장 확대에 신규 진출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블록체인 업체인 두나무 지분 6.14%를 인수하며 진출로 닦기에 나섰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상자산 시장 사업 진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며 "가상자산 사업이 제도권 내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 중장기적으로 증권사의 신규 수익원 중 하나로써 구조적 성장 및 밸류에이션 확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가상자산은 일시적인 인기몰이에 그치지 않고 성장성과 투자의 대상으로 관련 생태계의 확장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블록체인으로 자본 유입과 탈중앙화 플랫폼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등 규제대상이 아닌 투자의 대상으로 패러다임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는 기업들이 가상자산 발행을 통해 300억원에서 1,300억원의 자금 확보를 하는 로드맵을 발표 하였으며, 가상자산 발행을 통해 기업 자금 확보에 대한 직접 엑셀러레이팅에 나섰다.

기업들이 가상자산을 발행하여 자금을 확보 한다는 방법은 아직 생소하다. 팬텀엑셀러레이터에서 가상자산 발행을 통한 자금 확보 엑셀러레이팅 서비스를 한다는 소식에 많은 기업들이 팬텀엑셀러레이터를 찾으면서 기업들에 이슈가 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 / 권희숙 기자 bodo8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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