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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병인 의원(천안8, 더불어민주당)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도의회가 이주배경청소년의 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이주배경청소년이 언어·문화 차이, 학업 부진, 정체성 혼란 등으로 지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계획 수립 ▲심리·정서 상담 지원 및 진로·취업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정병인 의원은 “이주배경청소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체계적인 지원 기반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도내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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