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청소년‧청년 정신건강 증진 위해 ‘생명존중 학습공간’ 운영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7-01 17: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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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존중 학습공간’ 운영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영도구보건소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9일 동삼동 화이트펜슬스터디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과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청년이 자주 이용하는 학습공간을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화이트펜슬스터디카페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를 비롯해 생명지킴이 교육, 정신건강 선별검사, 비대면 정신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화이트펜슬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용자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선별검사(PHQ-9)와 비대면 정신건강 캠페인을 운영하고, 참여자에게 정신건강 정보 제공과 상담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도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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