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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교육지원청-상호개방 프로그램 난계 고장 국악 프로젝트 운영_사진(미니장구 제작체험)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7월 7일 옥천 죽향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영동온마을배움터 상호개방 프로그램'의 일환인 '난계 고장 국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온마을배움터 상호개방 프로그램은 지난해 청주와 보은 지역에서 운영한 사업을 확대하여 올해부터 도내 11개 시·군의 온마을배움터 대표 프로그램을 충북 학생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시·군의 경계를 넘어 지역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영동 온마을배움터 상호개방 프로그램을 신청한 옥천 죽향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28명이 참여하며, 영동국악체험촌과 난계국악박물관에서 국악 제작·연주·역사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과 함께 미니 장구를 제작하며 국악기의 재료와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사물놀이 연주를 배워보며 전통음악의 장단과 소리를 직접 경험한다. 또한 조선시대 악사 의상인 홍주의를 착용하고 세계 최대북인 천고를 타북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이어 난계국악박물관에서는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난계 박연과 우리 전통음악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동이 지닌 국악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상호개방형 온마을배움터는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자원을 도내 학교와 공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 "학교를 넘어 지역 전체가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교육지원청은 올해 '난계 고장 국악 프로젝트'와 '지금이 제철! 레인보우 과일 수확' 등 영동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상호개방형 온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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