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나눔이 만든 따뜻한 부산 '희망2026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개최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7-07 17: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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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시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석준 시 교육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120여 명 참석
▲ 희망2026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개최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6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지난해(2025년)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 기관·단체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시장을 비롯해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석준 시 교육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강철호 동구청장, 언론계 및 사회복지계 관계자와 수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축사, 시장 표창 수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수여, 감사영상 상영, 기념촬영 등이 진행된다.

이날 시장 표창 18점(공무원 6명, 개인 3명, 기관·단체 9곳)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38점(6개 구군, 개인 9명, 기관·단체 23곳)이 수여된다.

특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김장김치를 꾸준히 지원해 온 시민장례식장, 명절마다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동국씨엠㈜, 2010년부터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온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공공의료와 함께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이어온 부산의료원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가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우수 구군 평가에서는 동구가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최우수 구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산진구와 해운대구가 우수, 동래구·사하구·서구가 장려를 수상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지난해(2025년) 12월 1일부터 올해(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 부산은 목표액 108억 6천만 원 대비 142억 1천만 원을 모금해 목표 대비 130.9퍼센트(%)를 달성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모금 달성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 수준의 모금 성과를 다시 한번 경신한 것으로, 시민과 기업, 기관이 함께 만든 따뜻한 나눔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재수 시장은 “오늘의 수상자 한 분 한 분은 부산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든 주인공”이라며, “행정은 시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므로, 앞으로도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일상을 지키고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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