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찾아가는 성교육’ 본격화…지역 60개교 대상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3-30 17: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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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장성초 시작으로 12월까지 전문 강사진이 학교 직접 방문
▲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성범죄 예방을 위해 포항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성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0일 장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포항 시내 60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센터 소속 성교육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 대상 교육은 ▲경계 존중 ▲디지털 성폭력 예방 ▲또래 성폭력 예방 ▲미디어 리터러시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성 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하며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매뉴얼 등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센터는 현재 잔여 일정에 대한 신청을 계속 받고 있으며, 성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성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인격 형성의 기초가 된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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