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욱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원주 등 악취관리지역ㆍ저감사업 데이터 기반 지원 체계 및 예산 확대 주문”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7-14 1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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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욱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원주 등 악취관리지역ㆍ저감사업 데이터 기반 지원 체계 및 예산 확대 주문”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정지욱 의원(민주당, 원주4)은 14일 열린 산림환경국 업무보고에서, 도내 악취관리지역과 저감 지원 사업 추진상황을 집중 질의하고, 실질적인 악취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지욱 의원은 먼저 현재 강원도가 운영 중인 ‘악취관리지역 지정’과 ‘악취 방지시설 지원사업’ 간의 불일치를 꼬집었다.

현재 도내 악취관리지역은 원주(소초면 평장리), 영월, 철원 등 총 4곳으로 지정되어 집중적인 실태조사와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선정된 ‘악취 방지시설 지원사업’ 대상 4곳은 홍천과 속초에 집중되어 있으며, 정작 악취 민원이 잦아 집중 관리가 필요한 악취관리지역 내 사업장들은 지원 대상에서 빠져 있다.

정 의원은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악취 발생도가 높은 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턱없이 부족한 관련 예산 규모도 문제 삼았다. 현재 도내 악취 저감 지원사업 전체 예산은 2억 1,900만 원 수준에 불과해, 도내 곳곳에서 분출되는 악취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정 의원은 “도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실질적인 예산 확대와 적극적인 행정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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