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더위 사냥은 강원에게 맡겨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즐기는 특별한 피서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5-18 17: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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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방문의 해 순항… 4월까지 방문객(4,540만 명) 전년동기 대비 158만 명(3.6%) 증가
▲ 강원특별자치도청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2026년 4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총 4,540만 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8만 명(3.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비 확대와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혜택받고(GO)! 강원여행’ 사업이 시행 3개월 만에 목표 인원인 4만 5천 명을 조기 달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봄편)’ 역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여기어때, 놀(NOL) 등 온라인 여행사(OTA) 7개사를 통해 진행된 이벤트에는 약 6만 5천여 명의 숙박객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6월에는 강릉과 화천, 7월에는 정선과 동해를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고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6월에는 강릉시와 화천군 일원에서 풍성한 체육행사·문화축제로 여름 관광의 서막을 연다.

강릉은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6. 5. ~ 12.)와 강릉단오제(6. 15. ~ 22.)를 개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전통 문화 행사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천에서는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진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를 즐긴 후 백암산 케이블카를 타고 백암산 비경을 감상하는 청정 여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7월에는 동해·정선 일원에서 산과 바다의 매력을 살려 본격적으로 피서의 진수를 선보인다.

정선에서는 시원한 바람과 적당한 햇살이 최적의 트레킹 환경을 만들어주는 민둥산 돌리네가 매력을 뽐내며, 대한민국 대표 오일장인 정선오일장 구경도 또다른 재미를 더한다.

동해는 묵호와 도째비골을 중심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 방영 이후 엠제트(MZ)세대가 찾는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계기로 동해는 엠제트(MZ)세대는 물론, 무릉별유천지와 망상해수욕장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커플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폭넓은 여행 수요를 끌어들이며 사계절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성 아야진 해수욕장의 첫 개장(6월중 예정)을 시작으로 도내 해수욕장 86개소가 순차적으로 개장하여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안전요원 650여 명을 배치하고, 시설 개보수 및 구명장비를 완비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군별로 특색 있고 차별화된 테마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하남스타필드 내에 18개 시군 통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도 여름여행 명소 및 축제 안내, 산촌캉스 홍보 등 강원특별자치도 여행 전반 정보를 제공하며, 8월초 극성수기 직전 적시 운영으로 방문객 유치효과 극대화를 도모한다.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해부터 많은 분들이 우리 도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름에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마련하는 한편, 모든 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니 피서지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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